범여권의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을 이끄는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SNS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겨냥해 "많이 컸다"고 표현해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? <br /> <br />먼저,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, 총선 결과와 관련해 "비례 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"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을 총괄하는 한 축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, "우리가 다 이긴 것처럼 의석수를 예상하며 호언하는 사람들은 저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유시민 이사장의 발언을 경계한 거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양 원장의 이 같은 발언에 열린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<br /> <br />"이제 유시민 이사장까지? 많이 컸다. 양정철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시민 이사장, 양정철 민주연구원장, 손혜원 의원의 주고받는 공방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가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이스북에, 이렇게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"어휴, 이게 다 애들이 크는 소리입니다." <br /> <br />지금까지 정치권 말말말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30547349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